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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인 동전옆에 높여있는 집 모형

30년 동안 열심히 납입한 종신보험의 보장자산이 정작 필요할 때 부족하다면 낭패입니다. 우리 가정 규모에 맞는 적정한 보장자산, 꼼꼼히 계산해봐야 합니다.

 
색연필로 그래프를 그리고 있는 손

보험에 가입하거나 상담할 때 많이 듣는 단어 중 '보장자산'이란 것이 있습니다. 실제로 내 수중에 있는 현금 자산은 아니지만 종신보험이나 건강보험 등에 가입했을 때,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사건에 의해 현재화되는 자산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보험이 보장하는 보험금과 같고, 보험을 계약할 때 약속한 보험가입금액과 같은 말입니다.​

나와 가족의 미래를 위해 종신보험이나 건강보험 등에 가입할 때, 보장자산이라는 개념은 상당히 막연합니다. 미래의 위험에 대비해 마련하는 자산이지만 언제 얼마만큼의 규모가 필요할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가정마다 경제상황이 다르고, 충분히 안전한 규모의 보장자산을 준비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보험연구원이 조사한 '2017년 보험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구당 보험가입률은 97%였습니다. 개인별 보험가입률도 94.5%에 이르렀습니다. 적지 않은 개인과 가정이 보험으로 미래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높은 보험가입률이 보장하는 보장자산의 규모는 얼마였을까요?

보험개발원이 조사한 2013년 자료에 따르면, 보험 가입자 1인당 평균 보장자산(사망보험금)은 3,029만 원이었습니다. 미국의 1억4천만 원, 일본의 1억2천만 원에 비교하면 20-25% 수준에 그칩니다.

 
노트북 위 놓여진 자물쇠

가장의 유고 시 약 3천만 원의 보장자산은 어떤 역할을 할까요? 남겨진 가족들이 자립할 때까지의 생활비, 자녀 교육비, 대출이 있다면 이를 상환할 용도로 사용될 것입니다. 가정에 따라 상황은 다르지만, 보장자산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는 규모입니다.

전문가들이 충고하는 적정 보장자산의 규모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입니다. 가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경제활동 주체의 연수입에서 약 3배 규모와 대출을 더한 금액을 보장자산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권합니다. 예를 들어, 가장이 연 5천만 원의 수입이 있고 주택대출 1억 원이 있다면 약 2억5천만 원 정도를 최소 보장자산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그래야 당장 수입이 없어도 대출금을 상환하고 약 3년 정도 생활과 자녀교육 등을 유지하며 경제적 자립을 위한 노력을 할 수 있습니다.

 

막연히 남들이 1억 원 정도의 보장자산을 준비한다고 내 보장자산 역시 같은 금액일 수는 없습니다. 2016년 우리나라 가구당 월 평균 지출액은 336만 원이었습니다. 1년이면 약 4천만 원의 생활비가 필요하고, 자녀가 독립하지 않았다면 더 많은 자산이 필요합니다.

가장의 부재 시 보장자산으로만 가정 경제의 전부를 책임지기는 어렵습니다. 보장자산의 규모를 키우려면 매달 납입해야 할 보험료 부담 역시도 커질 수밖에 없으니까요. 이런 경우,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은 보험료 납입 부담을 줄이고, 해지환급금이 적은 대신 보장자산의 규모를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합리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보장자산은 남겨진 가족의 생활이라는 본래의 목적 외에도 상속과 증여를 위한 재원이 필요할 때도 도움이 됩니다. 가장으로부터 남겨진 부동산과 금융자산 등을 상속받아야 할 경우, 상속세는 남겨진 가족들에게 재무적 위험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때에도 미리 상속세의 규모를 가늠해 적정 보장자산을 준비한다면 급하게 부동산을 처분하는 사태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상속과 증여를 위해 보장자산을 준비한다면 계약자와 수익자를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종신보험은 가입 구조에 따라 상속·증여세의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때 경제력이 있는 배우자나 자녀가 종신보험의 계약자와 수익자가 된다면 재원 마련과 절세의 이중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종신보험을 통한 보장자산의 마련은 변화하는 가정 경제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설계되어야 합니다. 결혼 초, 보험에 가입할 때 적정했던 규모가 40대, 50대 가정의 규모에는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미래의 위험에 대비해 준비하는 자산인 만큼,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될 수 있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