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udential Korea

본문 바로가기
Main Content 푸르덴셜 푸르덴셜

보험 계약 시 꼭 꼼꼼히 약관을 살펴봐야 하지만, 막상 어려운 보험용어를 읽다보면 헷갈리게 마련이지요. 기본이 되는 보험용어부터 꼭 알아야 할 용어까지, 김푸름 씨의 상황으로 살펴봅시다.

 
블록을 맞추는 손

Q. 35세 직장인 김푸름입니다. 전업주부인 아내와 2살짜리 딸이 있습니다. 정년이 보장된 직장에 다니고 있지만 급여가 높은 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아내와 아이를 위해 종신보험에 가입하고 싶어요. 미래에 닥칠 수도 있는 위험으로부터 아내와 아이를 보호하고 싶거든요. 보험설계사를 만나 저해지환급형 무배당 종신보험 상품을 안내받았습니다. 그런데 보험용어가 좀 어렵네요. 사망보험금 1억 원, 월납보험료 209,000원, 20년 납입에 건강 특약도 가입하고 싶습니다. 계약자와 피보험자, 수익자, 지정청구대리인... 도대체 보험금은 누가 받게 되는 건가요?

 
김푸름씨의 상황

종신보험

종신보험이란 보험기간을 한정하지 않고 피보험자가 사망했을 때 계약한 보험금을 전부 지급하는 사망보험입니다. 즉 김푸름 씨가 사망에 이르렀을 때 수익자로 지정된 사람이 보험금을 받게 됩니다. 특별히 정해진 수익자 조건은 없으나, 가족의 일원을 수익자로 지정하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무배당

보험사가 보험료를 운영해 거둔 성과를 보험계약자와 나누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반대말로는 유배당 보험이 있겠죠. 보험사에서 발생한 잉여금을 계약자에게 배당하는 보험입니다. 그런데 현재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상품입니다. 당연히 무배당 보험은 유배당 보험에 비해 배당이 없는 만큼 보험료가 적습니다.

 

보험 계약자 vs. 피보험자 vs. 수익자

김푸름 씨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을 체결한다면 보험 계약자는 김푸름 씨입니다. 그리고 보험사고 발생의 대상자가 김푸름 씨이므로 피보험자 역시 김푸름 씨입니다. 김푸름 씨의 사망사고에 대해 보험금이 발생하니까요. 수익자는 보험금 지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실제 보험금을 받게 되는 사람입니다. 두루뭉술하게 법정대리인으로 설정하지 않고 아내로 지정한다면, 수익자는 아내가 됩니다.

주계약 vs. 특약

가입한 보험 상품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계약내용이 주계약입니다. 종신보험은 대개 사망을 보장하는 경우가 많지만, 가입 상품에 따라 그 내용은 달라집니다.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지요. 주계약 외에 김푸름 씨의 편의에 따라 선택적으로 추가하는 계약이 특약입니다. 종신보험에는 건강특약, 연금특약, 간병특약 등 다양한 특약을 추가해 보장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보험 기본 용어

보험료 vs. 보험금

보험료란 계약자인 김푸름 씨가 보험사에 납입하는 돈입니다. 사망보장 상품에 가입했으니 주계약에 따라 매월 209,000원을 보험료로 납입하게 됩니다. 주계약 외에 특약에도 가입한다면 별도의 보험료가 더 발생합니다. 보험료가 매달 내야할 돈이라면 보험금은 받을 돈을 말합니다. 즉, 주계약에 따라 지급받는 1억 원이 사망보험금이 됩니다. 이외에 건강특약에 가입한 경우 특약 내용에 따라 지원받는 입원비, 수술비 등도 보험금에 해당됩니다.

 

해지환급금

피치 못할 사정으로 중도에 보험을 해지하거나 실효가 되었을 경우, 보험사로부터 돌려받는 돈이 해지환급금입니다. 김푸름 씨가 가입을 고려하고 있는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의 경우, 납입기간 동안은 해지환급금이 표준형 종신보험에 적지만, 20년간 납입을 완료하고 나면 표준형에 비해 해지환급금이 더 많습니다. 대신 표준형 종신보험에 비교해 더 적은 보험료를 납입하지요.

지정청구대리인

수익자가 보험금을 받는 사람이라면 지정청구대리인은 왜 필요할까요? 대부분의 종신보험은 선지급 특약이라는 게 있습니다. 계약이 정한 상황에서 보험금 일부를 미리 지급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가령 피보험자가 질병 등의 상황으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없을 때, 청구대리인을 미리 지정해놓으면 특약에 따라 보험금 일부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이때 지정청구대리인은 피보험자의 배우자나 3촌 이내 친족 등 자격 조건이 필요합니다.

보험용어는 비슷한 듯 보이지만 전혀 다른 뜻을 담고 있기도 합니다. 낯선 용어 때문에 설명서나 약관을 확인하지 못할 경우, 보험이 보장하는 혜택 또한 제대로 받을 수 없습니다. 보험 계약을 맺기에 앞서 꼼꼼히 내용을 살펴야 보험을 보험답게 누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