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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잡고있는 손

종신보험은 사망해야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라고요? 맞습니다. 하지만 사망보장이 전부는 아닙니다. 오래전 ‘가족을 지킨다’는 인류의 본능에서 출발한 종신보험은 현대인의 생애와 재정적 상황에 맞춰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가족을 비추고 있는 그림자

'보험'이란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위험이나 사고로부터 생기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로, 인간 사회가 구성되고 문명이 발달하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됐습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미래에 대한 불안을 느끼게 마련이고, 특히 가족의 안전을 걱정하는 것은 본능이라고 할 수 있지요. 생명보험은 이 기본적인 개념에서 출발했습니다. 한 사람의 생애에 걸쳐 진행되는 ‘종신보험’은 누구나 살면서 공평하게 한 번은 맞이하게 되는 죽음의 시간을 대비한 사망보험입니다. 사망 후 남겨질 가족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이지요.

일반적으로 가장이 사망할 경우 남겨진 가족들은 (일시적이든 장기적이든) 경제적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남성 사망률은 여성보다 40대는 2.2배, 50대는 2.9배나 높으니 남편이나 아버지의 사망은 가족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종신보험은 바로 이때 남겨진 가족들이 또 다른 경제활동을 준비하고, 자녀들이 지속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안전장치가 됩니다. 보험의 기본적 기능에 가장 부합한다고 할 수 있지요. 그렇다고 해서 종신보험이 사망만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망뿐 아니라 사망에 이르기 전까지도 다양한 경제적 상황에 마주하게 되는 현대사회에 맞춰 종신보험 역시 다양한 형태로 변화했습니다.

 
점점 성장하고 있는 새싹

사망보험이라는 종신보험의 본질은 현대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하지만 의학의 발달로 '100세 시대'라는 말이 생길 만큼 인간의 평균수명은 길어졌습니다. 따라서 사망 후 가족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에 더해, 길어진 노후와 생애에 겪게 될 질병 역시도 준비해야 합니다. 시대 변화에 맞춰 종신보험도보장성 보험이라는 본래의 목적에 더해 생애주기에 따른 다양한 안전장치가 추가되는 등 점점 진화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첫 번째는 종신보험을 연금으로 전환 가능합니다. 물론 종신보험과 연금보험은 애초 목적부터가 다릅니다. 종신보험은 보장성 보험이고, 연금보험은 저축성 보험입니다. 당연히 노후연금을 목표로 했다면 연금보험이 종신보험보다 합리적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시기에는 사망보장에 비중을 두고, 은퇴 후에는 원하는 비율만큼 연금으로 전환하거나, 사망보험금의 수익자가 사망보험금금을 연금으로 전환하여 노후자금이나 가족의 생활비로 활용이 가능한 특약들이 있습니다.

 

두 번째. 사망보장뿐 아니라 선택 특약을 통해 질병의 위험으로부터 대비하는 기능도 눈여겨보아야 합니다. 진단보험금과 수술비, 입원비 등을 보장하는 특약을 활용할 수 있는데요. 한국인에게 발병률이 높은3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을 진단받으면, 남아있는 종신보험 납입기간에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보장이 지속되는 특약도 이 바로 사망보장과 질병보장을 함께 대비할 수 있는 경우입니다.

세 번째로는 가입자의 경제 상황에 따라 중도인출이나 추가 납입이 가능한 기능이 추가된 종신보험도 있습니다. 재정 상황에 따라 기본 납입기간(24개월)이후에는 유연한 보험료 납입이 가능해 해지로 인한 손실을 줄일 수 있고, 가정에 경제적 위기가 닥쳤을 때 애써 유지해온 보험을 해약하지 않고도 보장을 유지할 수 있으니 매우 효율적이지요.

마지막은 보험사가 보험료 일부를 주식, 채권 등에 추가해 운용 실적에 따라 투자 성과를 보험계약자에게 나누어주는 변액보험입니다.  가입자의 성향에 맞춰 주식, 채권, 해외투자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반면 위험 부담도 감수해야하니, 가입 시에는 잘 따져보아야 합니다.

 
자를 대고 선을 긋고있는 손

종신보험은 ‘책임’이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부터 가족의 안전을 지켜주는 우산의 기능을 하지요. 더불어 이제는 사망뿐 아니라 살아가는 동안의 안전까지도 함께 보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다면 인생의 어느 시기에 어떤 규모의 종신보험을 준비해야 할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답은 없습니다. 보험이라는 특성상 이른 연령에 가입하면 당연히 보험료 부담이 적습니다. 납입기간이 길수록 보험료 부담이 적어질 테니까요. 활발히 경제활동을 하는 나이에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요.

전문가들은 가계의 총 보험료 규모를 소득의 10% 내외로 구성할 것을 추천합니다. 사망보험금의 액수는 30대 가장일 경우 연봉의 5배 정도로 책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경제소득은 평생 일정하게 유지되기 어렵습니다. 보장내용의 위험도 역시 평생 일정하지 않은 것처럼요. 꼼꼼히 살펴 신중하게 종신보험을 선택해야 할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