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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Content 푸르덴셜 푸르덴셜
수많은 동전들 속 남성의 모형

노후를 위해 연금에 가입했다면 한 번쯤 내 연금이 잘 설계되었는지 점검이 필요합니다. 탄탄한 노후를 위한 연금 리모델링이 더 풍족한 연금액으로 돌아옵니다.

은퇴보다 두려운 반퇴시대, 평균수명은 길어지고 기대수명은 100세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길어진 노후를 위해 연금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과거엔 성장한 자녀가 노부모를 부양했지만 이제는 그런 미덕을 기대하기가 어려워졌지요. 나라경제는 저성장 모드에 진입했고, 청년들은 유례없는 취업난으로 경제적 자립까지 이전보다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블록을 쌓고있는 남성

연금은 안전한 노후를 위한 준비입니다. 기본적으로는 만 18세 이상 만 60세 미만 우리 국민 누구나가 가입할 수 있는 국민연금이 있습니다. 국가에서 시행하는 공적연금으로 소득이 없는 노후에 기본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소득보장제도입니다.

그러나 최근 보도된 "국민연금 월 200만원 수급자 9명"이라는 뉴스는 월 수령액이 기대만큼 많지 않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줍니다. 국민연금공단이 발표한 2017년 지급현황을 보면, 국민연금 월 평균 수령액은 368,000원입니다. 부부 중 한 명만이 국민연금에 가입했고, 노후 30년 이상 연금소득으로 생활해야 한다면 턱없이 부족한 금액입니다.

 
어깨동무를 하며 해변을 산책하고 있는 노부부

노후에 주요 수입원이 될 국민연금 수령액을 늘리기 위해선 리모델링이 필요합니다. 납부예외 기간과 적용제외 기간 동안의 보험료를 추후에 납부해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늘릴 수 있는 '추후납부(추납)' 제도는 연금액을 늘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실직이나 경력 단절로 국민연금 납부를 중단했다면 추납을 통해 일시에 납부하거나 분할해(월 단위 최대 60회) 납부할 수 있습니다. 2017년 추납 신청자는 13만 8천명으로 제도 시행 이후 최대치, 최근 5년 평균인 약 5만 5천명보다 2.5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국민연금 의무가입대상이 아니었던 전업주부는 임의가입자 제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소득이 없더라도 지역가입자로 가입해 국민연금을 납부하고, 노후에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제도이지요. 임의계속가입 제도는 60세에 이르러 더 이상 국민연금을 납입하지 않아도 되지만 가입기간을 연장해 연금 수령액을 늘리는 방법입니다. 임의계속가입과 비슷하게 연금수령 시점을 연기하는 연기연금 제도는 연금 수령시기를 1년 연장할 때마다 연 7.2%씩 수령액이 늘어나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만으로는 부족한 노후자금을 위해 선택한 연금보험도 변화하는 생애주기에 맞춰 리모델링이 필요합니다. 사적연금인 연금보험은 연금저축, 변액연금보험, 퇴직연금 등 다양한 형태가 있습니다. 비슷한 연금보험처럼 보이지만 세액공제를 받는지, 종신연금인지 따져볼 게 많습니다.

대표적인 절세 금융상품인 연금저축은 연간 납입액 400만원 한도 내에서 16.5%(총 급여 5,500만원 초과 시 13.2%)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연금과 마찬가지로 연금을 수령할 때 3.3-5.5%의 연금소득세를 내야합니다. 연금 수령액이 연간 1,200만원을 초과할 때는 종합소득세에 얹혀져 연금수령액에 대해 최소 6.6%에서 44%의 세금을 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미리 연금수령액을 따져보고 연간 총 1,200만원의 한도를 넘지 않게 기간이나 수령시기를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연금저축과 달리 연금보험은 소득공제 혜택이 없는 대신 비과세 혜택이 있습니다. 연금을 수령할 때 연금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 거지요. 따라서 연금으로 노후를 설계할 때 한번 쯤 현재 내야할 세금과 노후에 내야할 세금을 비교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겠습니다.

현재 가입한 연금보험이 확정형인지 종신형인지를 체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확정형은 가입 시 확정한 기간만큼 연금이 지급되고, 종신형은 평생 지급되는 형태입니다. 당연히 종신형에 비해 확정형의 이율이 높겠지만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어느 쪽이 더 유리하다고 단정할 순 없는 문제입니다.

가입 목적에 따라 장단점이 분명한 연금보험 역시도 여유자금이 있다면 추가납부를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 약정한 금액에 더해 추가로 납입한 보험료는 복리의 이자 혜택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거치기간이 길어질수록 노후소득보증금액이 복리로 불어나는 상품도 있으니 이미 가입한 연금보험이라도 꼼꼼히 약관을 살펴야겠습니다.